밤하늘을 보면 아주 어렸을적 생각이 난다.
밤늦도록 직장에서 돌아오시지 않는 부모님
겁이 많던 난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 덮고
온방의 불이란 불은 다 켜놓고 초인종 소리를
기다렸었지...
그렇게 긴긴 밤의 시간들을 보내며 난 컸었던 것 같다.
어둠의 터널속에서 홀로 노래 불렀던 것 같다.
오지 않는 피터팬을 위해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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