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

낚엽

파아랑새 2012. 11. 15. 21:19

이젠 내곁에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.

그냥 그냥 같이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

있었으면 좋겠다.

같이 영화를 보며 이야기하고 한강을 따라

걸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...

이젠 내곁에 누군가를 두고 싶다.

-2012.11